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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국민카드 재해복구 센터 구축

김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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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1-2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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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대표 신재철)이 지난 20일, 국민카드 재해복구 센터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국IBM은 e서버 z시리즈와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스템(코드명 샤크)에 기반, 주전산센터의 환경과 동일하게 시스플렉스(Syspl ex) 환경으로 구축해 데이터의 손실을 막고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하게 된다.

국민카드는 이번 재해복구 컨설팅 및 센터 구축을 통해 시스템과 네트워크의 복구시간을 3시간 이내로 줄일 계획이다. 또한 재해 발생시 카드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비상계획 수립과 재해복구 센터 등 제반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한국IBM 글로벌서비스의 박희수 상무는 “재해복구에 대한 풍부한 컨설팅 경험과 IBM 서버 및 스토리지 제품을 결합해 귀중한 고객 데이터를 보호하고 업무 연속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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