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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통해 신용회복 대상 판별한다

김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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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1-17 19:38

신용회복委, 자가진단 실시…한달새 30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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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지원위원회(위원장 이상용, 이하 신용위원회)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고 있는 ‘신청적격여부 자가진단 테스트’에 신청을 원하는 신용불량자들의 이용이 늘고 있다.

신용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달간 홈페이지에서 ‘신용회복지원 신청적격여부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이용해 신청 가능여부를 확인한 방문자는 총 3339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적격자가 898명으로 전체 이용자의 26.9%를 차지했다.

이는 상당수의 젊은이들이 별도의 상담절차가 없는 편리함 때문에 인터넷을 이용, 신청적격 여부를 스스로 확인한 것으로 신용위원회측은 분석했다.

지난 10월 한달동안 신용회복지원위원회 홈페이지(www.pcrs .or.kr)를 방문한 사람은 총 5만515명, 히트횟수는 7만2072회를 기록했다. 히트란 홈페이지에 접속해 개별 항목을 클릭한 횟수를 의미한다. 홈페이지 방문자 5만515명은 전화, 홈페이지접속, 방문 등을 통해 상담원과 직접 접촉한 상담자수(5398명)의 10배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한편 지난 11일 첫 신용회복신청자가 나온 이후 차츰 등록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신용위원회 한 관계자는 “첫 신청자가 보도된 이후 4명이 추가로 등록했으며, 2단계 신청대상이 확대 적용되는 만큼 등록업무도 활기를 띠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치원 기자 a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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