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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기업구매카드 자회사로

주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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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1-10 20:43

내년 1월 이관작업 마무리…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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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그 동안 자체적으로 해 오던 기업구매카드업무를 신한카드에 넘겨 줄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기업구매카드를 넘겨받을 경우 매출액 증가, 대출비중 및 연체율 축소 등의 시너지 효과를 얻게 될 전망이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신한카드가 독립법인으로 분리된 이후에도 신한은행과 카드 자회사가 각각 영위해 오던 개인·기업구매카드업무를 신한카드에서 통합운영키로 했다.

신한지주사는 최근 신한카드의 연체율 인하 및 대출비중 축소를 위해 그동안 신한은행에서 해 오던 기업구매카드업무를 내년 1월 신한카드로 이전키로 확정했다.

현재 신한은행이 관리하고 있는 기업구매카드 매출채권 규모는 8조원에 달해 개인카드 자산 14조원(연말까지 달성 목표)을 포함할 경우 신한카드 총 자산규모는 2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신한카드가 기업구매카드를 넘겨받을 경우 9월말 기준으로 11%에 달하는 연체율이 내년 1월 이후엔 1.5%포인트가 감소한 9%대로 낮아지게 된다.

또 현재 74%에 달하는 카드채권의 대출비중도 기업구매카드를 포함할 경우 58%로 낮아진다.

한편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기업구매카드 이전에 협의했으며 내년 1월까지 작업을 확정짓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기업심사 인력을 충원했으며 본격적으로 업무에 착수한 이후에도 인원을 충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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