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연구위원은 “최근 미국과 국내의 소비경기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어 단기적으로 소매주보다는 도매, 수출관련주에 대한 투자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면서 “우려했던 달러/원도 상승세로 안정을 보이고 있어 수출관련 기업들의 매출과 수익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주가측면에서도 대부분이 1만원대 미만의 저가주로서 연말 수출과 관련해 단기적으로 계절주이자 테마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삼성물산의 올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27조186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9% 증가했고 상사부문의 경우 3분기까지 수출이 166억달러를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1%가 증가했다. 건설부문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2.5% 늘어났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