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수출주, 투자여건 긍정 평가

관리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2-11-03 21:0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교보증권은 무역업종의 주변환경이 긍정적인 만큼 이들 업종에 대한 단기매수 전략을 추천했다. 계절적인 성수기일 뿐만 아니라 원화환율의 상승, 실적호전, 저가 메리트가 부각된다는 점 때문이다. 종목별로는 삼성물산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6개월 목표가는 8400~9200원으로 산정했다. LG상사는 기존 ‘매수’의견을 유지하면서 6개월 목표주가는 7800원을 제시했다.

교보증권 연구위원은 “최근 미국과 국내의 소비경기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어 단기적으로 소매주보다는 도매, 수출관련주에 대한 투자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면서 “우려했던 달러/원도 상승세로 안정을 보이고 있어 수출관련 기업들의 매출과 수익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주가측면에서도 대부분이 1만원대 미만의 저가주로서 연말 수출과 관련해 단기적으로 계절주이자 테마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삼성물산의 올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27조186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9% 증가했고 상사부문의 경우 3분기까지 수출이 166억달러를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1%가 증가했다. 건설부문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2.5% 늘어났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