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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관람객 절반 “카드로 할인받는다”

주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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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1-03 20:48

4명중 1명 예매후 관람…서울지역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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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람시 카드를 이용해 할인받는 관람객이 전체 관람객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람객 4명 중 1명은 예매 후 영화를 관람하며 예매율은 서울지역이 제일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카드가 10월 한달 동안 전국 4개 대도시의 멀티플렉스 메가박스 38개 상영관을 대상으로 ‘영화관람객 이용행태 분석’한 결과 메가박스 4개 개봉관의 10월 관람객의 51%가 할인서비스를 이용, 비할인 관람객수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신용카드와 이동통신회사의 멤버쉽카드를 이용한 할인관람객 비율은 각각 22%, 29%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최근 신용카드 상품이 영화할인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채택하고 있고 젊은층이 가지고 있는 이동통신사들의 멤버쉽카드도 이 서비스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서울지역의 경우 메이저극장의 주말 현장매표가 쉽지 않고 서울지역의 극장들이 인터넷 예매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 예매이용율이 높게 나타났다”며 “신용카드를 통한 할인관람객 중에서는 삼성카드로 할인서비스를 이용한 관람객이 전체의 30%를 차지했다”라고 말했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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