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캐시는 지난달 하나로드림과 제휴를 맺고 하나포스닷컴을 통해 제공되고 있는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비자캐시 홈페이지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비자캐시를 충전하러 홈페이지에 들어왔다 다시 영화나 콘서트 티켓 구입을 위해 다른 사이트를 찾아 다니는 불편이 없어졌다.
비자캐시측은 고객이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온라인결제가 늘어나고 있어 다양한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든다는 배경에서 이번 컨텐츠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서비스 활성화 등을 위해 PC용 비자캐시 단말기 지급을 위한 프로모션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