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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중 공적자금 7277억원 회수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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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0-2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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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중 금융기관에 추가로 지원된 공적자금은 403억원, 회수된 공적자금은 7277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에 따라 98년이후 지난 9월말까지 투입된 공적자금 157조원 가운데 50조9000억원이 회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월중 투입된 공적자금은 예금대지급 346억원 등 총 403억원이었다.

반면 9월중 회수된 공적자금은 예금보험공사의 자산매각 등 1681억원, 파산배당 427억원, 자산관리공사의 개별매각이나 법원경매, 직접회수 4495억원, 대우채권회수 630억원, 환매·해제 44억원 등 총 7277억원에 달했다.

98년이후 지난 9월말까지 금융기관에 투입된 공적자금은 총 157조원, 회수된 금액은 50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공적자금 회수율은 32.4%로 지난 6월의 31.8%에 비해 약간 높아졌다.

한편 금융감독위원회는 9월중 부실책임자 5명에 대해 신분상 조치를, 2명에 대해 형사상 조치를 취했다. 9월말까지 금감위로부터 신분상·형사상조치를 받은 부실책임자는 각각 2934명, 1310명으로 집계됐다.

또 예금보험공사는 금감위 검사결과와 자체 부실원인조사를 토대로 부실관련자 및 보증인 137명에 대해 418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9월말까지 예보가 소송을 제기한 사람은 4630명, 소송금액은 1조2869억원에 달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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