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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제일선물 서울증권에 243억에 매각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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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0-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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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당 등이 대주주인 제일선물이 서울증권으로 넘어간다. 매각금액은 390만주(97.5%)를 243억7500만원이다. 또 올 회계연도(02.4.1일 ~03.3.31) 및 내년 회계연도에 세후 이익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그 세후 이익의 97.5/300에 해당하는 각 금액을 제공하기로 해 매각금액은 증가할 수도 있다.

서울증권은 선물업에 진출하기 위해 제일선물을 인수하기로 했으며 제일선물 주주인 제일제당, 이재현닫기이재현기사 모아보기외 4명과 MOU를 체결했다.

서울증권은 제일선물에 대한 실사를 할 예정이며 실사종료후 7일이내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실사결과 순자산액 부족액이 25억원을 초과하면 본계약 거부가 가능하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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