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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SK증권, ""주식투자하면 자동차 무료 리스""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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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0-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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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고객에게 자동차를 무료로 리스해주는 서비스가 생겼다. 현대캐피탈(www.capitalo.co.kr)과 SK증권(www.priden.com)은 8일 제휴 조인식을 갖고 증권거래고객에게 무료 오토리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오토클럽(Auto Club)’ 을 10월 중순부터 서비스하기로 했다.

오토클럽이란 SK증권 거래고객의 매매수수료 중 50%를 마일리지로 적립, 현대캐피탈 오토리스 이용료로 자동 대체하는 서비스다. 마일리지 금액과 리스료가 동일하면 무료로 자동차를 이용하고 만약 증권거래가 많아 마일리지가 리스료를 상회하면 남은 금액을 고객에게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만약 4800만원을 SK증권에 예치하고 전액을 매월 4회 매매시(온라인은 8회) 월 이용료 58만원인 EF소나타를 3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800만원을 운용하면 베르나 1.3을, 1억원이면 에쿠스를 3년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고 현대캐피탈은 설명했다. 리스 이용차량은 새로 출고된 것을 제공한다.

관계자는 “캐피탈사와 증권사간 업무제휴는 이번이 처음이며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 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오토클럽은 증권거래만으로 3년간 자동차를 무료 이용할 수 있어 누구에게나 유리한 서비스다. 오는 10월 중순부터 본격 운영되며 문의는 SK증권 전국 지점이나 고객행복센터(1588-8245)로 하면 된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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