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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간접투자 상품 가입 ‘적기’

김태경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10-06 17:12

혼합형 적립형 등 투자 메리트 높아

주식시황 반영 채권형 상품 줄이어



미국증시의 영향으로 증시가 혼조세를 이어가면서 투자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하지만 ‘비가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격언처럼 간접투자의 경우에도 미리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대한투신증권의 주순극 영업추진팀장은 “요즘 각 투신사들이 출시하고 있는 상품들은 최근의 불투명한 향후 장세전망을 반영해 주식형보다는 채권형펀드나 채권투자 비중이 높은 혼합형펀드와 정기적금처럼 소액을 매달 투자하는 적금식(적립형)펀드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며 “자신의 투자성향을 고려해 장기적으로 목돈마련을 위한 투자자라면 적금형 상품에 약간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은행금리 이상의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라면 혼합형상품에, 그리고 다소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라면 채권형상품에 투자할 것”을 권했다

이중 대한투신이 지난달 30일부터 발매하는 적금식펀드인 ‘스마트플랜엄브랠러펀드’는 수시로 전환이 가능한 엄브랠러형태(우산형)의 상품으로 총 4개의 펀드로 구성되어 상황에 따라 펀드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상품이다.

상품구성은 ‘블루칩주식(성장형)’, ‘밸런스혼합(안정성장형)’, ‘안정혼합(안정형)’, MMF 등 총 4가지 펀드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투신의 드림투자적금은 펀드를 5개의 포트폴리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BK나폴레옹, BK흑진주(성장형), 현대인덱스(인덱스형), 세이프가드혼합(시스템형), 뉴패러다임채권(채권형) 등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다만 펀드간 전환은 불가능하다.

하나알리안츠투신의 ‘하나알리안츠 적립식펀드’는 하나은행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상품으로 베스트오브코리아, 베스트리서치, KOSPI200펀드 등 3개펀드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최저 가능입금액은 10만원 이상으로 자유적립식과 정액적립식이 있다.

신한투신의 ‘세이프세이빙주식펀드’는 매월 적립되는 금액중 주식에 60%이상 투자하는 주식형펀드로 신한투신 모델포트폴리오(70%)와 Active Sector (30%)에 나누어 투자함으로써 “Index+ α”를 목표로 운용되는 적금형펀드이다.

반면 삼성투신이 지난 9월25일부터 판매하고 있는 ‘배당플러스펀드’는 안정적인 배당이 예상되는 유망투자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주식투자비율에 따라 30%이하, 60% 이하 두 종류가 있으며 재무구조가 안정적이고 배당정책이 일관성이 있는 핵심영역 부분에서 지속적인 이익창출이 가능한 회사 100종목을 편입대상으로 운용한다.

태광투신의 ‘엄선채권혼합펀드’는 금리변동에 따른 수익률 변동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주식에는 30%이하만 투자되는 안정형펀드이다. 신한투신의 ‘세이프네츄럴혼합’은 펀드자산의 70% 이상을 우량채권 및 유동성자산에 투자하여 안정된 수익기반을 확보하고, 펀드 자산의 30% 이내에서 현선물 차익거래기법을 응용한 시스템 매매를 통하여 시장변동 상황과 무관하게 일정한 초과수익을 달성에 목표를 두고 운용되는 상품이다.

세종투신의 ‘스마트혼합펀드’는 주로 채권에 투자하면서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이용 채권투자에 따른 수익보다는 약간 상회하는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로 주식시장의 변화에 따라 공모주 및 실권주 등을 편입하여 수익률을 제고하는 펀드이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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