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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증권, 위험관리형 새 시스템펀드 발매

김태경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9-16 11:28

대한투자신탁증권은 17일부터 인덱스펀드와 포트폴리오보험상품의 장점만을 결합한 새로운 위험관리형 시스템펀드상품인 `인베스트스텝업주식펀드`를 전국 모든 영업점에서 판매 개시한다고 밝혔다.

`인베스트스텝업주식펀드`의 경우 기존의 포트폴리오 보험전략을 구사하는 펀드들이 지수하락시 펀드 기준가격은 잘 방어하지만 주가하락 후 상승시 위험관리로 인해 이미 줄어든 주식편입비율 때문에 지수수익률을 좇아가지 못하는 단점을 인덱스운용으로 보완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신탁재산의 40%를 KOSPI200 인덱스를 추적하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 운용하고, 잔여 40%는 세계유수의 금융기관에서 활용하고 있는 TIPP(Time Invariant Portfolio Protection) 기법으로 시스템 운용하여 주가상승시 펀드수익은 지수수익률에 연동하면서 포트폴리오 보험운용(TIPP)의 영향으로 펀드가치의 최저 보존수준(최고 순자산가치대비 85%수준 보존)을 단계적으로 상향하고 주가하락시 분기별로 허용손실 범위를 매분기초 기준가격의 마이너스 5%수준으로 정해 포트폴리오보험운용 부문에서 손절매를 실행하도록 운용하고 있다.

대한투자신탁증권 상품관리팀 고석만 부장은 "기존의 포트폴리오기법으로 운용되는 펀드의 경우 주가지수 변동에 비해 움직임이 둔하여 주가하락시 손실이 적지만 주가 상승시에도 이익이 크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새 시스템펀드는 주가상승시에는 펀드의 자산가치가 주가상승의 일정부분을 추적하도록하고 주가하락시에는 하락에 대하여 펀드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베스트스템업주식펀드`는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하나 90일 미만 투자시에는 발생한 수익의 70%를 환매수수료로 징구하여 신탁재산에 편입한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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