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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고, 3년간 833건 7054억 발생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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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9-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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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이후 올 상반기까지 금융권에서 발생한 금융사고가 총 833건, 705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은행권에서 발생한 금융사고가 전체의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금융감독원이 13일 국회 정무위에 보고한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이후 올 상반기까지 발생한 금융사고는 총 833건으로 이중 2000년 329건, 2001년 345건, 2002년 상반기 159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금액별로는 2000년 4219억원, 2001년 2151억원, 2002년 상반기 684억원으로 사고금액은 감소했다.

이중 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총 522건, 3846억원으로 2000년 206건에 2016억원, 2001년 235건에 1451억원, 2002년 상반기 81건에 379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체 금융사고 발생건수와 금액과 비교할 경우 발생건수로는 62%, 사고금액으로는 54%에 달한다.

증권은 총 56건, 461억원이었으며 보험은 108건, 185억원이었다. 비은행은 126건에 2442억원에 달했으며 기타 금융사고도 23건, 120억원이 발생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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