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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비지출 증가세 꾸준히 이어져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9-01 14:53

미국의 소비지출의 증가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이어지면서 경기회복 여부에 대한 전문가들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7월 소비지출은 6월에 비해 1% 늘어나 증가세가 이어진 동시에 최근 9개월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같은달 개인수입은 전달과 같은 수준에 그쳐 증가세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봉급생활자의 임금은 오히려 0.2% 감소, 고용시장이 여전히 정체 상태에 있음을 반영했다.

미시간대학이 발표한 8월 소비자체감지수 역시 87.6으로 전달의 88.1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소비자체감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실제 소비지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중시하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구매관리자협회가 발표한 8월 경기활동지수도 54.9로 전달의 51.5에 비해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제조업부문에서도 긍정적인 징후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전문가들은 8월 경기활동지수의 상승은 이달초부터 제기된 미국경제의 `‘더블딥’ 현상에 대한 우려감을 둔화시키는 동시에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를 다시 고조시켰다고 지적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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