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 및 등록법인협의회 임원 등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20일 지난한해동안 코스닥기업들의 IR정보 컨텐츠를 비롯 IR활동 등 10개항목에 걸쳐 심사를 한 결과 IR최우수기업으로 국민카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카드는 매월 실적을 국내외 기관투자가와 일반투자자에 공개하는 등 정보의 개방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우수 IR기업으로는 엔씨소프트, 케이티프리텔, 한신평정보가 선정됐으며 20일 오전 10시30분 코스닥증권 한마음홀에서 수상기업대표이사와 신호주 코스닥증권 사장, 정강현 등록법인협의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3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우수IR기업 선정에는 128개기업이 참여해 경합으로 벌였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