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수해지원 “카드사도 나섰다”

김덕헌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8-18 17:18

국민 - 11월까지 결제연장·구호물품 제공 및 피해구제 참여

삼성 - 200만원 이상 결제 회원에 대해 3 ∼12개월 차등 유예



카드사들이 수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국민카드는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8월이후 미결제 금액에 대해 11월까지 청구를 유예하는 한편 한시적으로 최우대 등급에 해당하는 수수료율을 적용키로 했다.

또 수해로 인해 교통이 두절됐거나 금융기관의 업무중단으로 카드대금 수납이 불가능한 회원에 대해서는 1개월 이내의 연체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가맹점에 대해서는 매출전표를 유실했을 경우 신용판매 대금을 청구하면 매출전표 없이도 승인내역을 전산으로 확인, 지급해 줄 계획이다.

신용카드 조회기가 유실됐을 경우엔 임시로 전화승인이 가능토록하고 매출전표, 가맹점 스티커 등 각종 장표류와 프린터 등을 무상으로 지원키로 했다.

국민카드는 또 회원이나 가맹점 외에도 일반 피해주민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피해가 심각한 강원, 충청, 영남을 중심으로 식료품, 생활필수품 등의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수해복구현장에 직원을 파견, 피해복구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삼성카드도 수재민 지원방안을 마련, 17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수해지역 회원들을 대상으로 카드사용액을 최장 12개월까지 유예해 주기로 했다.

특히 이번 폭우로 가장 큰 피해를 본 김해지역 회원들에 대해서는 결제금액이 200만원이상인 회원중 정상적인 상환이 어려운 회원을 대상으로 피해정도에 따라 3, 6, 9, 12개월 동안 상환기간을 유예시키고 각종 수수료와 연체료를 부과하지 안 키로 했다.

피해 구제를 받기 위해서는 읍, 면, 동장이 발행한 수해피해 사실 확인서를 첨부해 삼성카드를 방문하거나 팩스,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삼성카드는 접수후 수해피해 회원과 면담 및 피해금액을 고려해 적합한 유예기간을 선정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인재나 천재로 인한 사항이 발생하면 회원의 입장에서 가장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회사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KB發 ‘인사 도미노ʼ…연말 금융권 CEO 칼바람 분다 이재근 현 KB금융지주 부문장이 시장의 예상을 뒤엎고 KB금융지주 회장으로 내정된 가운데, 올해 말 임기 만료가 예정된 KB금융지주 계열사 CEO를 시작으로 금융지주 전반 인사태풍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말 KB국민은행을 제외한 KB금융지주 계열사 CEO 중 3년 임기가 만료되는 CEO는 이홍구 KB증권 대표,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 빈중일 KB캐피탈 대표,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 성채현 KB부동산신탁 대표다.올해 말 임기가 2년이 되는 CEO는 정문철 KB라이프생명 대표,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다. 윤법렬 KB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올해 초에 선임돼 1년 임기를 받아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된다.‘세대교체’, 정부 2 신한저축銀 채수웅,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건전성 제고 [지주계 저축은행 하반기 건전성 전략 ②]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건전성 관리에 나서고 있다. 고위험 자산을 줄이고 연체 관리 체계를 손보며 포용금융 공급 확대라는 과제도 함께 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KB·신한·하나·우리금융저축은행의 상반기 건전성과 하반기 전략을 차례로 짚어본다. <편집자 주>신한저축은행이 가계대출 중심의 부실채권 정리로 상반기 건전성 지표를 끌어올렸다. 하반기에는 기존 부실자산을 추가로 정리하는 한편 연체 발생 이전 단계부터 위험징후를 포착해 신규 부실을 억제하는 데 무게를 둔다.11일 신한저축은행 통일경영공시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연체대출비율은 4.58%로 전년 동기 대비 1.73%p 낮아졌다. 같은 3 정형진 현대캐피탈 대표, 인도 진출 등 시장 확대…현대차 시너지 가속 [캐피탈사 해외법인 전략 ①] 캐피탈사들이 시장 확대를 위해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지 10년이 넘었다. 미래 시장 성장성이 클 것으로 판단하고 진출했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대외 정치적 리스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등 시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어려움에 대응하면서 성장을 꾀하고 있는 캐피탈사들의 해외 진출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정형진 현대캐피탈 대표가 인도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해외 시장 보폭을 넓히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발맞춰 시너지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11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 해외 진출은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판매 지원에 방점을 두고 있다.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캐피탈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