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는 대출금리를 기존 월 8.1%에서 7.2%로 인하, 연 이자율로는 98.55%에서 87.6%로 10%포인트가량 낮춰 신규 고객에게 적용할 예정이다.
선두업체인 A&O의 대출금리 인하에 따라 국내에 진출한 프로그레스 등 다른 일본계 대금업체들도 조만간 비슷한 수준의 대출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박진욱 A&O 사장은 `이번 금리인하는 고객의 부담을 줄여 금융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다른 일본계 대금업체들도 금리수준을 낮추는데 동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호성 기자 kh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