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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중앙은행 총재회의 합의`- 한은총재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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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7-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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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한국과 중국, 일본 중앙은행 총재들이 국제회의가 열릴 때마다 별도의 모임을 갖고 금융, 무역, 문화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를 갖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총재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동아시아.대양주(EMEAP) 중앙은행 총재회의를 마치고 귀국한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하야미 일본은행 총재와 다이샹롱 중국 인민은행 총재에게 이런 제안을 해 동의를 받았다`고 말했다.

박 총재는 또 다이샹롱 인민은행 총재가 한국의 금융 구조조정 과정과 방식 등을 전수받기 위해 내달중 한국은행에 인민은행 직원을 보내는 등 인력 교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은행은 내달중 중국 베이징 사무소 개설을 위한 인력을 보내고 중국측도 관련 절차를 밟아 사무소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총재는 여성직원 육성과 관련, `과거 여성에 대한 차별이 있었지만 이제는 오히려 우대해야 할 상황`이라면서 `해외 연수 파견 인력 15명중 2명을 여성으로 충원하도록 하는 한편 10년후에 여성국장, 여성 부총재보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배려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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