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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업 양대 단체 통합 추진

김호성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7-26 11:56

국내 사채업 양대 이익단체인 한국대부사업자연합회(회장 유세형)와 한국소비자금융연합회(회장 엽찬영)가 통합을 추진한다.

26일 두 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두 연합회 회장이 만나 통합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고 통합과정에서의 문제점 해소방안을 논의한다.

이들의 통합은 업계 현안에 대해 하나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것이며 금융당국에서도 통합을 위한 중재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두 단체 회장은 국내 사금융의 양성화를 위해 통합이 바람직하다는 것에는 의견의 일치를 본 상태라고 밝혔다.

하지만 두 단체가 상호 실체 인정, 일본계 대금업자에 대한 인식, 통합후 정책방향 등에 다소 견해차를 보이고 있어 통합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유세형 회장은 `사금융의 양성화를 통한 `제3금융`으로의 발전이라는 기본 목적에 인식을 같이한다는 것이 확인되면 통합이 얼마든지 이뤄질 수 있다`며 `두 단체가 견해차를 보이는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한 논의를 거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성 기자 kh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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