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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간 카드 현금서비스 1인당 200만원 넘어`

주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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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7-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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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들어 보름간 1인당 평균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용 금액이 200만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들어 지난 15일까지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받은 경우 1인당 평균 사용금액이 20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은행연합회가 이달부터 각 은행과 신용카드사로부터 현금서비스 이용 정보를 집중받아 분석한 수치이다.

또 이 기간 71만1천명이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이들이 사용한 금액은 모두 1조4621억원이었다.

현금서비스 이용 건수는 이용자 수보다 조금 많은 75만8천건으로 기간이 짧은만큼 1명이 2차례 이상 현금서비스를 받은 경우는 많지 않았다.

금융계 관계자는 `정부의 규제 등으로 현금서비스 이용이 감소 추세지만 고액 현금서비스 이용자가 많은 점이 문제`라면서 `이들이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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