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캐피탈의 채권단협의회 대표인 자산관리공사는 (KAMCO)는 24일 “4조8000억원의 채군을 CRV에 양도하고 감면부채 2조 9000억원을 제외한 1조 9000억원은 CRV의 지분과 회사채로 채권단이 인수하는 CRV 설립안을 협의회 안건으로 부의했다”고 밝혔다.
이 안이 의결되면 대우캐피탈은 8월중 CRV설립을 거쳐 기존 주식에 대한 감자와 출자전환으로 10월중 자본금 4500억원, 부채 9600억원 등 부채비율 200%의 건실한 회사가 될 전망이다
김호성 기자 kh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