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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투자상품 이왕이면 대표펀드로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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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7-17 18:41

투신사 대표펀드에 주력…주식형펀드 관심 가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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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 최근 1주일만에 100포인트에 근접하는 상승을 보이고 있다.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불안해질 만큼 주가가 뛰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개인투자자가 직접투자에 나서기는 아무래도 아직은 불안한 일. 그래서 대타로 요즘 주식투자 펀드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왕 펀드에 가입하려면 대표펀드에 가입하는게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투신사가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펀드들은 대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투자자들의 투자성향을 겨냥하여 환금성을 높이거나 유형별로 다양한 상품을 구성하고 있어 선택의 폭을 확대하는 등 상품의 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들 대표펀드의 경우 운용사가 운용역량을 집중하여 관리한다는 점에서 주식형 펀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러한 대표펀드에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

삼성투신운용은 개방형뮤추얼펀드인 ‘삼성팀파워90주식형뮤추얼펀드’를 대표주로 내세우고 있다.

자산의 90% 이상을 주식과 주식관련 파생상품에 집중투자한다. 가입시 1%의 판매수수료를 선취하는 대신 환매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환매가능하다.

대한투신운용은 ‘갤롭코리아블루칩바스켓펀드’를 주력으로 꼽고 있다. 시가총액 50위 이내 대형우량주 바스켓 종목내에서만 펀드매니저가 엄선한 종목에 투자하는 펀드다.

한국투신운용의 ‘그랜드슬램주식펀드’는 펀드 가입시점에 판매수수료를 1% 선취하며 주식에 60%이상 투자하는 액티브형 펀드이다.

굿모닝투신의 ‘업종일등주식’과 제일투신의 ‘CJ점프 2000투자펀드’는 업종대표 및 핵심우량주 20여개에 집중투자하는 펀드이다.

LG투신은 주식과 채권에 분산투자, 7%~10%의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면 즉각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시그마플러스전환혼합형펀드’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주은투신은 안전성을 강조하며 원금 90%보존형 상품인 ‘베스트클릭펀드’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현대투신의 ‘정석운용펀드’는 주식투자비중의 60~70%를 핵심우량주에 투자하며 템플텀투신운용의 ‘템플텀그로스1호 펀드’는 최소 5년간의 기업가치를 내다보고 저평가된 종목을 선정 주가가 오를때까지 보유하는 운용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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