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집중분석] EAI 도입 왜 필요한가

장시형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7-10 20:08

시스템 연계로 효율적 업무 통합

EAI(전사적 애플리케이션 통합)는 새로운 미들웨어를 이용해 비즈니스 로직을 중심으로 기업내의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는 과정을 뜻한다.

EAI는 기업 내 정보시스템간 상호운용성 부재와 관리체계 미비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구축된 정보시스템을 연계해 업무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통합한다는 개념이다.

EAI는 이기종의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비즈니스 프로세스 차원에서 통합해주는 소프트웨어로 EAI솔루션을 사용하면 부서나 조직, 플랫폼에 관계없이 데이터를 일관되고 투명하게 교환할 수 있다.

말 그대로 EAI는 기업의 기간시스템을 포함해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해 기업이 여러 애플리케이션 간의 관계와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근간을 이루는 트랜잭션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왜 필요한가

금융기관의 기존 정보시스템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쟁체제에서 우위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여러 가지 시스템이 혼재돼 있다.

EAI는 이기종의 단위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비즈니스 프로세스 차원에서 통합함으로써 부서나 조직, 플랫폼에 관계없이 일관된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기업의 모든 정보와 기능이 통합돼야 경영의 효율성이 극대화되는 것이다.

또 기존 정보시스템을 재사용하면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애플리케이션간 신속한 정보전달이 가능해져 업무프로세스 효율화를 기대할 수 있다.

기존 보유전산자원을 재활용하면서 필요한 요소를 적재적소에 추가 배치할 수 있어 비용절감 효과가 생기며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도 필요없어 핵심업무에 집중함으로써 업무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작업효율화, 애플리케이션 배치시간 단축, 고객서비스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변화를 최소화하면서도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등 시스템 통합을 통해 경영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특히 EAI는 기업 전사의 업무프로세스 통합을 의미하는 것으로 기업간 통합을 위해서도 EAI가 선행돼야 한다



어떤 점을 감안해야 하나

EAI는 기존 시스템에 대한 유지관리비용의 급증과 e비즈니스 환경에 유연한 시스템을 확보하고 전사 차원에서 업무향상성 극대화를 위한 통합시스템이다

성공적인 시스템 통합을 위해 여러가지 요소를 감안해야 한다.

이미 99년부터 도입된 EAI에 대한 금융권 성공사례가 많지 않아 어던 제품을 어떤 구축업체에 맡기느냐 하는 것이 가장 큰 고민거리다.

일단 기업이 보유한 시스템 상황에 따라 데이터 통합( 애플리케이션 통합 (프로세스 통합(포털 지향 통합으로 분류하고, 여기에 맞게 필요한 기술과 제품을 선정해야 한다.

기업들은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과 호환되는 EAI 솔루션을 면밀히 살펴보고 자사 시스템에 적용함으로써 비용절감이라는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제품 선정시에는 (기존 시스템이나 패키지 애플리케이션과 연동을 위해 제공되는 어댑터/커넥터의 적합도 (통합에 필요한 커스터마이징 툴의 생산성 및 품질 (실행시 품질 및 규모를 조절할 수 있는 유연성 (실행시 통합 목표 적합도 (비즈니스 프로세스 지원 (구입비용을 고려해야 한다.

또 통합 전후에 발생하는 손익에 대한 예측 후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파일럿 형태의 소규모 프로젝트에서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안정성이나 예산집행, 요구사항의 반영도 측면에서 이점이 있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기존 시스템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분석이 선행되는 것이 필수적이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2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3 고진숙 용산구의원 “용산공원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 일부인 어린이공원만 이용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일부’가 내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원 조성 취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양 오염 정화 문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용산공원 부지가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된 만큼 토양 정화가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