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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세계 M&A 시장 56% 감소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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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6-26 20:00

올해 상반기 세계 인수합병(M& A) 시장이 증시 침체로 전년보다 절반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 컨설팅업체인 KPMG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세계 M&A시장 규모는 4750억유로로 전년에 비해 56%나 급감했으며 M&A 건수도 지난해 1만1761건에서 8340건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또한 다른 국가 소재 기업과의 M&A시장도 53%나 줄어든 2000억 유로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대기업들의 구조조정이 한창인 독일의 경우 타지역에 비해 중소기업의 M&A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전체 규모는 전년대비 690억유로를 기록, 34% 감소에 그쳤다. 독일 외부 기업들과 독일내 기업들간의 M&A 규모도 52% 감소하는데 그쳐 M&A를 통한 자본 유입규모가 미국과 영국의 뒤를 이었다.

KPMG는 “대규모 인수합병이 진행되던 시대는 끝이 난 것으로 본다”면서 “지난해에는 증시 침체로 인해 값싼 비용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던 유력 기업들조차도 인수합병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또한 M&A를 실시해 낭패를 본 기업들이 인수합병 대상을 좀 더 면밀히 검토하는 경향이 강화된 것이 또다른 특징이었다’고 덧붙였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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