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섬에서 육지로 진출

김호성

webmaster@

기사입력 : 2002-06-16 18:18

미래, 예산저축銀 합병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제주의 미래상호저축은행과 충남의 예산상호저축은행이 합병했다.

금융감독원은 14일 금융감독위원회 정례회의를 통해 두 저축은행의 합병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제주도와 충청남도에 자리한 지리적으로 상당히 떨어져 있는 저축은행간 합병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래상호저축은행 관계자는 자산규모가 1000억원을 웃도는 미래상호저축은행이 자산규모 100억원대의 예산상호저축은행을 흡수합병 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상호저축은행은 그간 제주도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소액대출을 활발히 해와 소액대출계수가 1000억원대에 달하고 있다. 미래상호저축은행은 새로운 자금운용처를 물색하던 중 화상대출 등 소액대출이 활성화 되고 있는 천안을 비롯한 충남지역으로 영업구역을 확장하기 위해 예산상호저축은행과 합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래상호저축은행은 합병 후 공식명칭을 ‘미래상호저축은행’으로 하며 예산저축은행은 ‘미래상호저축은행 예산지점’이 된다고 밝혔다. 미래상호저축은행관계자는 두 저축은행간 합병시 허용되는 추가 지점은 충남지역에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성 기자 khs@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