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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1분기 아시아 ADR 거래 활발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6-06 16:55

올들어 뉴욕증시가 거래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반면 아시아기업들의 미국 주식예탁증권(ADR)거래는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JP모건 증권의 보고서를 인용 보도했다.

JP모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뉴욕증시에서 아시아 ADR의 거래액은 모두 1조1214억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의 9616억주에 비해 16.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시아 ADR 가운데 거래량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던 5개 종목 가운데 한국의 국민은행과 한국전력, 일본의 도요타, 호주의 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 뱅크 등 4개 종목은 주가상승을 기록했으며 도요타의 경우 도쿄증시에서는 거래량이 14%나 줄었으나 ADR거래에서는 31%나 증가했다.

또 같은 기간 뉴욕증시 ADR의 전체 거래도 액수기준으로 5억75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5% 감소했으나 같은 기간 뉴욕증시(NYSE)와 나스닥의 감소율인 12%와 41%에 비해서는 비교적 호조를 나타냈다.

이밖에 ADR거래의 종목별 집중현상이 완화되고 있어 거래상위 10대 종목의 비중이 지난해 50.5%에서 올해는 43.3% 줄어들었으며 100대 종목의 경우도 2.2%에서 90%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JP모건의 패트릭 콜 글로벌ADR 책임자는 “최근들어 ADR 매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격히 늘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투자를 다각화하기 위해 국내외 펀드에서 ADR투자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기획취재팀>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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