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회사인 은행의 합병 행보에 따라 자회사인 증권사들의 행로도 결정되는 만큼 은행간 합병 성사여부에 증권맨들의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우선 그동안 합병을 놓고 갖가지 조건에 대해 의견 조율중이라는 관측이 무성했던 하나와 제일은행 합병은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일은행은 대주주인 뉴브리지캐피탈이 직접 나서 하나은행과 합병을 진행하지 않고 있으며 성사될 이유가 없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 은행의 대형화와 함께 금융네트워크 사업의 한 축으로 대형화가 점쳐지던 하나증권의 진로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하나은행의 합병이 성사되면 하나증권의 대형화로 이어진다는 수순이었는데 차질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제일은행이 안된다면 서울은행이라도 인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서울은행은 제일은행과 비슷한 덩치로 굳이 부담이 있다면 ‘생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
하나은행이 서울은행을 인수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주당 1만원씩 7000억원 정도는 소요될 것으로 금융권이 전망하고 있다.
아무리 LBO(차입 매수), 주식교환 및 신주발행 등의 방법을 동원해도 이 정도 금액이 최소라는 지적이다.
제일은행의 뉴브리지의 경우도 주당 5000원씩 5000여억원에 인수한 제일은행을 쉽사리 놓지 않으려는 판국에, 공적자금 회수에 혈안이 되어 있는 정부당국이 헐값에 서울은행을 팔지 않겠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투자에 대한 수익률을 꼽아봐도 보통 15% 안팎의 예상수익률을 서울은행이 충족시킬런지는 미지수이다.
한편 이런 상황이 하나증권과 같은 자회사 증권사의 합병을 앞당길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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