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상호저축銀 수신금리 줄줄이 인하

김호성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2-06-02 19:5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저축은행들이 연이어 수신금리를 내리고 있다.

3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동부저축은행과 한솔저축은행이 5월 중순 수신금리를 6.5%에서 6.2%로, 대영저축은행, 한신저축은행, 스카이저축은행은 수신금리를 6.8%에서 6.5%로, 좋은저축은행은 6.9%에서 6.8%로 수신금리를 각각 내렸으며 다른 저축은행들도 수신금리 인하를 검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수신금리 인하 요인을 자금운용의 어려움과 기존대출의 원리금회수가 원활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저축은행의 자산운용은 가계대출, 기업대출, 유가증권투자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저축은행은 은행의 가계대출 본격화와 우량 기업들의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 조달, 유가증권 중 주식가격의 불안정과 은행금리가 낮은데 따른 국공채 및 수익증권매입의 불안정 등 자금운용이 어려운 상태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자금운용이 어려운 상태에서 자금이 남아 수신금리를 낮췄다”며 “향후 다른 저축은행들도 수신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성 기자 khs@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