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지난해 투신사 순이익 53% 증가

김태경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5-29 19:07

자산운용사 순이익 21억원…흑자전환

지난해 투신운용사들은 수탁고 증가 등에 따라 순이익이 모두 1836억원으로 전년대비 53.9% 증가했다.

또 자산운용사들도 순이익이 21억원 발생 흑자로 전환했다.

30일 금융감독원의 발표에 따르면 투신운용사 30개사의 2001회계연도(2001.4∼2002.3)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세전순이익은 모두 1836억원으로 전년대비 53. 9%(643억원) 증가했다.

또 전체 30개 투신사중 신설사인 아이투신과 슈로더투신을 제외한 28개사가 순이익 흑자를 내 전년의 29개사중 7개사가 적자를 기록한 것에 비해 실적이 호전됐다.

실적호전은 수탁고 증가에 힘입어 위탁자보수가 전년대비 268억원 증가한 반면 신탁업무운용손실은 전년대비 751억원 줄었기 때문으로 금감원은 풀이했다.

회사별 순이익은 주은투신이 27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삼성 177억원, 조흥168억원, 한일 134억원, 현대 131억원, LG 131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투신사들의 자기자본은 전년대비 1603억원 늘었으며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는 각각 14.8%, 16.6%로 전년대비 5.4%포인트, 3.4%포인트 상승했다. 12개 자산운용사의 2001회계연도(2001.4∼2002.3) 세전순이익은 21억원으로 전년도 176억원 순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그러나 자산운용사 12개사중 절반인 6개사는 적자를 기록했으며 KTB(25억원), 마이다스에셋(22억원), 유리(16억원), 미래에셋(9억원), 세이에셋코리아(4억원), 그린에셋(3억원) 등 6개사만 흑자를 냈다.

맥쿼리아이엠엠, 다임인베스트먼트, 뉴스테이트, 마이에셋, 글로벌에셋, 세이에셋코리아, 유리, 그린에셋, 와이즈에셋 등 9개사는 자본잠식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KB증권, 1조원 유상증자 결정…"IMA 등 미래 성장사업 기반 확보" KB증권이 1조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나선다.올해 초 KB금융지주로부터 7000억원 규모 증자로 '실탄'을 지원받은 뒤 추가 자본확충이다.증자가 완료되면 자기자본이 8조원 중반대로 올라설 예정이다.'IMA(종합투자계좌) 4호'를 겨냥한 사업 추진도 본격화할 방침이다.연초 이어 추가 자본확충 '질주'KB증권(대표이사 강진두, 이홍구)은 2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1조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금 조달 목적은 운영자금이다. 납입일은 오는 7월 23일이다.KB증권 측은 "이번 유상증자는 사업 포트폴리오의 전환과 확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모험자본 공급을 통한 생산적 금융 역할 2 “이제 ‘계좌 없는 사람’이 없는 시장…1억 계좌 시대의 역설” 국내 주식시장이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주식계좌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단순한 신규 투자자 유입이라기보다 기존 투자자들의 계좌 분산이 확대되면서 구조 변화가 뚜렷해지고 있다.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국내 전 증권사의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는 1억877만개로 집계됐다. 이는 국민 수(약 5000만명)를 기준으로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1인당 2개 이상 수준을 보유한 구조다. 다만 실제 투자자 수 증가라기보다 증권사별 계좌 분산, 이벤트 참여, 세금·연금 계좌 분리 등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이제 주식계좌는 선택적 투자 수단이라기보다 급여통장·연금계좌와 함께 개인 금융 시스템의 기본 구성 요소로 자 3 채권시장 ‘가격 결정권’ 재편…미래에셋·SK 제외, 리딩·흥국 진입 금융투자협회가 채권수익률 보고 증권사를 새로 선정하면서 국내 채권시장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체 구도가 다시 조정됐다.특히 미래에셋증권과 SK증권이 제외되고 리딩투자증권과 흥국증권이 새로 포함되면서, 대형 증권사라고 해서 예외가 없는 채권시장 평가 체계가 재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26일 금융투자협회는 하반기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KB증권,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부국증권, 신한투자증권, 케이프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양증권 등 8개사와 함께 리딩투자증권, 흥국증권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과 SK증권은 보고회사 명단에서 제외됐다.업계에서는 이번 변화를 단순한 순위 조정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