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 관계자는 `GM이 대우캐피탈을 인수, 자동차할부금융사인 GMAC 지사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GM이 이미 대우차를 인수한만큼 대우캐피탈 인수후보로 가장 유력하다`고 말했다.
현재 대우캐피탈을 인수하기 위해 GM 뿐 아니라 GE캐피탈 등 5∼6개사가 이미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상태다.
앞서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최근 대우캐피탈의 구조조정 방안으로 채무조정 등을 통해 기업구조조정투자회사(CRV)로 전환, 하반기에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