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의료정보서비스’는 사이버 공간내에서 본인의 건강상담, 건강체크, 건강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종합검진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신개념의 가상병원(Cyber Hospital)이다.
Cyber Hospital을 이용하려는 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플러스 서비스를 클릭한 후 컨텐츠 하우스를 선택하고 건강채널(http://kookmincard.creziodoctor.co.kr)을 접속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국민카드 전회원이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카드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네티즌이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인터넷 의료정보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내과, 외과, 정형외과 등 일반진료과목 및 성형, 라식, 피부, 다이어트, 코골이 등 전문 클리닉 등으로 구성돼 있어 본인의 개인병력을 입력하면 담당 상담의와 개인 무료 상담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월별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달의 건강정보, 전문건강검진센터인 KMI(한국의학연구소:전국 13개 지점)에서는 특수종합검진, 정밀종합검진, 일반종합검진, 여성건강검진을 받을 때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며, 여성전용카드인 이퀸즈카드로 결제하면 더 높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임신, 육아, 성에 관한 건강 의학정보를 해당 전문의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동영상을 통해 제공해준다.
국민카드는 지난해 12월 아동·청소년 무료 상담사이트(www.passforum.co.kr)를 오픈한데 이어 오는 28일부터 인터넷 의료정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게 되었으며 향후 도서벽지, 양로원 등 ‘원격지 의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