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캐피탈은 지난 22일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신임 대표이사에는 이동걸(李東杰) 前 신한은행 상무를 선임했으며, 정기주주총회 직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강신중(姜信重) 前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선임됐고 부회장이 이사회 의장을 맡기로 결정됐다.
주요안건으로는 신한금융지주회사 자회사들의 결산시기를 일치시키기 위해 회사의 사업연도를 매년 3월말에서 12월말로 변경했으며, 현행 대표이사 체제에서 대표이사 사장과 이사회 의장을 분리키로 했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