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22일 증권거래소 이사장으로 선임돼 사임한 강영주(姜永周) 전 금융통화위원 후임에 재경부 장관이 추천한 이근경(李根京)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을 내정했다.
이 금융통화위원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14회로 관계에 입문한뒤 공정거래위원회 거래국장, 대통령 재정금융비서관, 재경부 세제총괄심의관, 차관보 등을 역임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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