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미국경제 재침체 가능성`- 국제금융센터

송훈정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5-13 10:38

최근 미국의 민간소비가 위축되고 기업투자 회복이 지연되는 양상이 지속됨에 따라 미국경제가 다시 침체에 빠져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국제금융센터는 12일 `미경제 이중침체(더블 딥)논란`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4월들어 일부 경제지표 악화로 이중침체 논란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면서 `소매판매와 주택착공건수 악화 등으로 경제회복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고 주식시장도 이런 우려를 반영해 3월중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8개 주요 투자은행중 모건 스탠리를 제외한 7곳은 더블 딥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JP 모건은 1분기처럼 높은 성장은 아니지만 견조한 성장을 예상하고 있고 CSFB도 2분기까지 재고반등과 수요증가로 견조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주택과 고용의 성장견인이 부족하고 개인과 기업의 재무 불균형으로 인해 2분기부터 2.5~3.0% 수준으로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UBS 워버그도 2분기부터 내년까지 3~4%의 성장둔화를 예상하고 있지만 더블딥과는 양상이 다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국제금융센터는 그러나 `투자은행 대부분이 2분기 경제성장의 주요 견인축이 1분기보다 약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민간소비와 재고부문의 성장기여가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설비투자 회복도 단기간내 가시화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민간 소비가 예상보다 크게 위축되고 기업 설비투자가 단기간내 회복되지 않을 경우 일정 기간후 재침체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금융센터는 `5~6월에 발표되는 소비.투자관련 지표에 따른 미국 금융시장의 반응이 한국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미국의 경제회복 지속여부에 따라 한국의 대미수출 등 교역관계 개선여부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취임…'영등포 미래 10년 시작' [현장]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천하제일 영등포'를 새로운 구정 비전으로 제시하며 본격적인 구정 운영에 들어갔다.조 구청장은 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앞으로 10년이 영등포 발전의 분수령"이라며 영등포의 역사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이날 취임식에는 900여 명의 구민과 고기판·전승관 서울시의원, 서천열 영등포구의회 의장과 정선희 부의장, 임헌호·이순우·이규선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민석·채현일 국회의원과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은 축사를 했다.◇ 조유진 구청장 "영등포의 역사 위에 미래를 세울 것"조 구청장은 2 김경대 용산구청장 취임…“거침없는 용산 발전 시작” 김경대 서울 용산구청장이 1일 공식 취임하며 개발과 안전을 축으로 한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김 구청장은 이날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거침없는 용산 발전을 지금 바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주민과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그는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개발, 안전, 글로벌 경쟁력, 포용 복지를 제시했다. 특히 속도감 있는 개발 행정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취임식에서 김 구청장은 1호 결재로 구청장 직속 ‘용산개발 신속추진담당관’ 설치를 언급하며 “행정 속도를 높여 용산의 미래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애국가 제창과 기념영상 상영, 취임선서와 3 유동균 마포구청장, ‘구민 안전 점검’으로 민선9기 공식 출발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민선 9기 첫 일정으로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서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유 구청장은 7월 1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마포구청으로 곧바로 이동해 직원들과 함께 슬로건 제막식에 참석하며 민선 9기 공식 출발을 알렸다.이날 공개된 슬로건 ‘다시 뛰는 마포! 함께하는 미래’에는 지역 활력 회복과 AI 기반 행정 혁신을 통해 구민 체감 성과를 높이겠다는 구정 방향이 담겼다.유 구청장은 이어 첫 현장 일정으로 망원유수지와 망원1빗물펌프장을 방문했다. 집중호우 대응 체계와 주요 배수시설 운영 상태를 직접 점검하며 재난 대응 현황을 확인했다.현장에서 유 구청장은 관계 부서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