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신證 대전광역시 ABS발행

임상연

webmaster@

기사입력 : 2002-05-02 12:3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대전광역시가 지방자치단체로선 처음으로 대신증권을 주간사로 ABS(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을 통해 대전도시철도 1호선 운영시스템 구축공사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주간사인 대신증권은 최근 ABS발행을 통해 대전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전도시철도1호선 운영시스템 구축공사를 위한 필요자금 2,500억원중 1차 발행분인 200억원의 자금조달주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ABS의 대상자산은 하나은행이 대전도시철도1호선 운영시스템 임대유한회사(Paper Com pany)에게 대출을 실행한 대출채권이다.

하나은행은 향후 2006년까지 건설공사 자금의 필요시마다 2,500억원의 한도내에서 대출을 실시하게 된다. 이로 인해 대전광역시는 운영시스템의 안정적인 공사 수행이 가능해졌다.

선순위채권 1종으로만 발행되는 이번 ABS는 외부기관의 여신제공(Credit Line)등의 신용보강 장치가 없이도 한기평, 한신평등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다. 발행금리 면에서도 대전광역시 자체신용이 반영된 최적의 조건으로 발행된다.

대신증권 자산유동화 박노태 팀장은 “향후에도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을 포함한 다양한 기관에게 풍부한 자금지원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진금융기법을 통한 자금조달주선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