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국민은행과 수협 등 대규모 금융 사이트는 중앙집중 방식으로 운용되는 백신 제품을 도입함으로써 전사적 차원의 효율적인 바이러스 방역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바이로봇 Man agement Server (VMS)는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목표로 개발된 바이러스 방역 시스템으로, 네트워크를 통해 바이러스를 24시간 감시하고, 바이러스가 시스템에 침입 하는 즉시 인터넷을 통해 신속히 바이러스를 치료 및 예방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 관리자에게는 바이러스 감염 발생 사항에 대한 자동통보 및 원격제어기능 등을 통해 바이러스로 인한 업무 손실을 제거하여 기업 전산관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하우리측은 전했다.
하우리 권석철 대표는 “기업용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의 경우 제품 안정성이 제품 선택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관공서는 물론 금융권 같은 대규모 사업장에서 자사의 VMS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