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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투신운용, 은행 수익증권 판매 1년동안 1조넘어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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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4-17 21:47

은행고객 타깃…운용 선진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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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투신운용(사장 송승효)은 고객의 신뢰향상과 자산건전성 유지를 통한 초우량 자산운용사로의 도약이라는 경영비전의 달성을 위해 운용체질 강화, 마케팅 역량 강화, 리스크관리 선진화 및 철저한 준법체제구축 등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경영비전하에 안정적 운용체제 구축과 내재가치에 의한 장기투자로 운용성과의 안정성 및 지속성을 도모, 투신상품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상품이라는 인식제고를 통해 고객신뢰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조흥은행의 금융지주회사 설립과정에서 은행과의 연계를 강화해 대규모 지점망(452개)을 활용한 소매고객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함으로써 기관 및 개인고객이 균형을 이루는 가운데 수탁고가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고객지향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흥투신은 2001년 3월부터 조흥은행 영업점을 통해 수익증권을 판매한 이래 1년여 지난 현재 1조2000억원의 수익증권을 판매하는 등 은행을 통한 수익증권 판매가 급속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는 보수적인 은행고객의 재테크 성향에 부합하는 상품의 개발과 꾸준히 지속된 은행고객을 대상으로 한 밀착마케팅 및 경쟁력 있는 차원높은 운용능력과 수익률에 대한 검증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조흥투신의 MMF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단기상품이며, 베스트네띠앙채권형펀드는 로이터 계열의 세계적인 펀드평가회사인 리퍼코리아가 채권형펀드부문 최우수펀드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이어서 정보통신부로부터 자금을 유치한 주식형펀드는 최근 동일한 펀드그룹에서 가장 양호한 수익률을 시현하는 등 운용능력 및 수익률에 대해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조흥투신은 이러한 장·단기 및 주식·채권형 펀드에 대한 검증된 운용능력을 기반으로 향후 광범위한 네트웍을 보유한 은행이 수익증권 판매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전망 아래 은행고객을 위한 마케팅전략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투신운용사 및 은행의 담당부서장이 참석하는 상품개발회의를 매월 개최, 고객동향 및 판매현황을 분석, 보수적인 은행고객의 니즈와 시장상황에 적합한 상품을 개발하고, 은행의 지역본부별, 점포별로 투신상품의 정확한 이해와 판매의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은행을 통한 수익증권 판매비중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킬 계획이다.

이러한 은행과의 공동목표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주식시장부양을 위해 발매된 장기증권저축상품에 대한 조흥은행 전국지점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 개최는 수익증권 판매증대에 촉매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금리상승 및 주가상승이 예상되는 시기에 보수적인 은행고객의 니즈에 적합할 것으로 분석된, 주식이 일부 편입되는 전환형 상품 ‘Change 7+3’ 및 ‘Change 12+3 주식혼합투자신탁’을 개발해 판매함으로써 2001년 11월 28일 신규 설정한 이후 9개 펀드를 시리즈로 설정, 현재까지 1013억원의 수탁고를 달성했다. 또한 은행고객의 성향변화에 맞추어 성장주식 및 주식혼합형에 대한 판매도 병행, 안정적인 수익률을 실현함으로써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국적인 월드컵 분위기의 형성에 맞추어 베스트파이팅코리아펀드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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