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향후 전망을 `긍정적(positive)`으로 발표해 추가적인 신용등급 상향조정 가능성을 열어놨다.
R&I는 산은의 신용등급을 지난 99년 10월 `BBB+`로 상향 조정한 후 2년 6개월만에 A등급으로 올렸다.
이번 신용등급 상승으로 국내 외자조달의 대표 차입자 역할을 하고 있는 산업은행의 엔화 조달금리 하락이 예상돼 국내기업의 외화자금 조달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R&I는 일본 동경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일본 최대의 신용평가회사로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하기 위해서는 R&I의 신용평가등급이 필요하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