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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銀, 현금서비스 수수료율 인하

전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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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3-23 13:35

최고 2.3%P … 연체율도 차등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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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이 25일부터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최고 2.3%P인하한다.

조흥은행은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현행 연 14.28~23.55%에서 13.49~22.53%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는 23일 동안 현금서비스 이용시 수수료가 연 13.49%로 은행권을 포함한 카드업계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삼성, LG등 전문계 카드사들의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이 연 23% 안팎임을 감안하면 조흥은행 카드회원이 매월 100만원을 24일간 사용할 경우 연간 6~8만원의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

조흥은행은 또 연체이율 차등화도 도입한다. 기존에는 연체일수에 상관없이 연 24.5%를 적용했지만 25일부터는 연체일수가 10일 이하는 연 22.5%, 10일 초과는 연 23.5%를 적용하게 된다.

조흥은행 관계자는“이번 수수료율 인하로 조흥은행은 전체적으로 연간 300억원 가량의 수수료 수입이 감소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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