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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고객중심의 ‘전략’을 지원한다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3-20 21:44

다양한 솔루션과 방법론 제공…정통 强子 자리 지키기

STP 자산관리 등으로 금융업무 선진화 기여할 것



오랫동안 금융권의 ‘최강자’로 군림해 온 한국IBM(대표 신재철)은 2002년 금융시장 공략 전략의 핵심 키워드로 ‘고객중심, 유연성, 저비용·고효율’을 꼽는다. 인터넷망이 발달하면서 앉아서 손님을 맞던 과거와 달리 고객 입맛에 맞춘 금융상품을 들고 발로 뛰며 세일즈해야 하는 금융기관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략을 함축하고 있는 단어가 바로 이 세가지다.

‘고객중심’이란 금융기관이 맞춤서비스와 상품을 통해 기존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신규 고객을 유치해야 하도록 관련 솔루션과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IBM은 금융기관의 고객중심 서비스를 위해 자산관리 채널통합 EAI 데이터모델 부문에 걸쳐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자산관리시스템을 중심으로 CRM의 개념을 세분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타깃 고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유연한 운영환경’은 금융기관이 급변하는 서비스 수준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전략이다. IBM은 IT통합 방법론, e인프라스트럭쳐, 오퍼레이셔널 리스크 관리솔루션 등이 금융기관의 ‘유연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금융기관이 가장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저비용 고효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버통합 방법론, 리눅스 솔루션, IBM 글로벌 파이낸싱, ELA(IT 소프트웨어 일괄 장기사용), 서버통합, 후선업무 통합솔루션, 아웃소싱 등의 방안을 동원하게 된다.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단순히 저렴한 시스템 자원을 확보하는 차원을 넘어서 금융기관이 효율성 높은 중장기 프로세스와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돕는 것이 이 전략의 핵심이다.

한국IBM이 올해 새로운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는 분야는 STP(Straight Transaction Process)와 자산관리.

STP는 금융기관의 내외부 거래처리를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프로세스의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하는 것이다. IBM은 최근, 글로벌트레이딩 무역결제 등 글로벌 금융업무비중이 늘어나면 이를 지원하는 STP를 금융기관이 구현해야 한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IBM의 STP솔루션은 ‘STP 워크 벤치(STP Workbench)’.

이 솔루션은 2005년경 국내 주식매매 시장에 도입될 ‘T+1(익일 결제)’ 업무와 24/365 무정지 전산환경을 구현하도록 한다.

자산관리 부문에서는 IBM 전체 프레임워크인 e-웰쓰(e-Wealth) 기반에 ‘원웰쓰(OneWealth)’라는 유럽형 솔루션을 공급해 금융기관이 고부가가치 고객에게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예정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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