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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이용액 2년연속 급증

전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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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3-1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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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이용금액이 최근 2년동안 매년 2배 가량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여신전문금융협회와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씨,LG,삼성,국민 등 7개 카드업체의 지난해 취급액은 443조3천674억원으로 2000년(224조9천81억원)에 비해 98% 늘어났다.

이는 지난 2000년 취급액이 99년(90조7천826억원) 대비 148% 늘어난데 이어 또다시 2배로 급증한 것이다.

서비스 분야별로는 현금서비스가 267조6천594억원으로 60.4%를 차지했고 신용판매서비스가 128조3천526억원(28.9%), 할부판매서비스가 47조3천553억원(10.7%) 등이었다.

카드사별로는 비씨카드가 129조116억원으로 100조원을 돌파하며 선두를 유지했고 LG카드(98조488억원)와 삼성카드(92조9천899억원)가 90조원을 넘었다.

이어 국민카드(77조5천476억원), 외환카드(42조1천151억원), 현대카드(2조4천869억원), 동양카드(1조1천673억원) 등의 순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이 커지고 신용카드 복권제도의 상금이 확대된 것이 카드 사용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말했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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