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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영업 효율, 맨파워, 재무건전성 트리플 효과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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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3-1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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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구자홍·사진)은 부실 생보사였던 태평양 생명을 인수, 조직 및 영업효율 극대화, 우수한 맨파워와 영업 노하우 공유, 재무건전성 확보 등의 트리플 효과를 얻었다. 동양생명의 태평양생명 인수는 지난 99년 12월 미국 WLR컨소시엄과 공동으로 금감위와 태평양생명 인수를 위한 MOU를 체결하면서부터 시작된다.

우선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는 조직, 영업측면에서 두드러졌다. 합병전 52개와 368개에 이르렀던 지점과 영업점이 올 3월 현재 30개 283개로 축소됐고 합병당시 30만원에 불과했던 설계사 1인당 생산성이 35만원대로 향상됐다. 또한 합병당시 40%를 못 넘었던 태평양생명의 13회차 유지율 때문에 일시적으로 전체 13회차 유지율이 60%미만으로 하락했지만 통합후 86%로 끌어올리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 이는 합리적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절감 덕이다.

동양생명은 통합과 외자유치를 통해 2000년에 12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는 99년의 114억원에 비해 8억원이 늘어난 수치다. 여기에 2001년에도 흑자경영이 확실시 돼 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흑자 행진을 계속 할 것으로 점쳐진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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