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에 따르면 화성산업은 올해 유통부문 실적증가와 건설부문 회복에 힘입어 매출액이 증가하고 금융비용이 줄면서 이익도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성산업은 또 올해내에 동아스포츠(150억원), 포항 할인점(31억원), LG텔레콤 주식 175만주를 처분해 차입금을 작년말 2695억원에서 2200억원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건설부문 부진으로 매출액이 1.3% 감소했으나 금융비용이 전년 380억원에서 285억원으로 감소한데 힘입어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78.4%, 41.7% 늘어났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