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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0 중앙은행총재 ‘미국·EU 경제 회복중, 일본은 중반에 바닥칠 것’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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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3-1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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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과 EU에서는 경제회복이 진행중이며 일본은 올해 중반부터 바닥을 칠 것이라고 영국 중앙은행인 뱅크 오브 잉글랜드의 에디 조지 총재가 밝혔다.

선진 10개국(G10) 중앙은행 총재회의(바젤위원회) 의장인 에디 총재는 그러나 세계 경제의 회복 속도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에디 총재는 미국의 경우 회복이 적절히 진행되고 있다면서 1월 경기지표가 불황과 회복의 두가지 측면을 담고 있었지만 2월 들어서는 개선의 징후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에디 총재는 또한 경제 회복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가 상승, 기업 투자 증가 등이 개선되기 시작했다며 “여전히 세계 경제는 위험성이 남아있지만 전체적인 밑그림을 볼 때 한달전보다 더 나아진 것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유로권 경제와 관련, 그는 지난해 말 바닥을 벗어났다고 전제한 뒤 “유로권 경제는 현재 지속적이고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본경제에 대해서도 올해 중반께 이르러서야 바닥을 칠 가능성이 높다며 이때부터 안정세를 보이거나 회복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디플레이션 억제대책은 일본 경제를 부양할 것이라며 증시에서 벌써 기대하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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