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대신증권 관계자는 “대신팩토링 CP에 대한 연장여부는 오늘 최종 결정될 것”이라며 “만기를 연장해 부실을 쌓아두기보다는 정리하는 쪽으로 방침을 정한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증권은 재무구조 클린화와 관련, 이미 대신생명과 송촌건설에 대해 각각 75%, 80%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한 상태라고 밝혔다.
대신팩토링에 대해서는 출자금 208억원중 200억원, 전환사채 100억원중 43억4000만원의 손실처리를 모두 끝낸 상태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