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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조 남 진 과장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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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3-03 18:27

“미래를 준비하는 자는 현실에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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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진 과장은 하나은행 최초의 남성 텔러로, 장차 조직의 최고 CEO를 꿈꾸는 야심한 은행원이다. 특히 조과장은 전략사업본부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M&A, 전략적 제휴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추진, 미래에 대한 원대한 포부를 갖출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 물론 기본적으로 조과장은 미래에 은행이 담당하게 될 다양한 업무와 성장의 가능성을 예견했고, 그렇기에 은행 그중에서도 하나은행이라는 조직을 선택했다.

“개의 평균수명은 7년, 사람은 70년 따라서 사람의 10년은 개의 1년에 해당한다. 그러나 과거 10년의 변화가 1년만에 변화해 최근에는 ‘Dogs Year’라는 용어가 생겼다”며 “이렇게 빠르게 변하는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계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과장의 이러한 신념은 은행을 비롯한 금융산업의 기본 구조가 송두리째 바뀌면서 불가피한 선택이 동시에 조과장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인생의 시발점이다.

모든 산업에 걸쳐 평생 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평생고용이 대두됐고 이제는 평생 직업이 일반화되면서 직원 개개인이 철저하게 프로로 무장해야 할 필요성이 강하게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조과장은 은행 산업과 은행 영업의 미래를 철저하게 분리해 인식하고 있다. 일부에서 은행은 사양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은행업은 국내 산업의 중심에서 앞으로 그 역할이 더욱 강조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앞으로 은행이 추구해야 하는 수익원은 더욱 다양해질 것이며 이 과정을 거치면서 은행의 업무 형태는 짐작이 불가능할 정도로 발전할 것이라는 것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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