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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상장 시중은행중 가장 저평가’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2-24 14:36

동원증권은 상장 시중은행 6개(국민, 신한, 하나, 한미, 조흥, 외환)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을 비교한 결과 하나은행이 가장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동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말 기준 단순 주당순자산(BPS) 가치를 통해 PBR를 살펴보면 6개 시중은행의 가중평균 PBR은 1.7배이며 한미은행(2.1)이 가장 높고 국민은행(1.9), 신한은행(1.5), 조흥은행(1.5), 하나은행(1.4), 외환은행(1.2) 등의 순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요주의이하여신에 대한 충당금적립비율이 6개은행 평균인 32.6%로 동일하다고 가정해 잉여.부족 충당금 조정을 거친 수정 BPS를 산출한 결과 주당순자산 변화율의 절대치가 10% 이상인 은행은 한미, 외환이라고 덧붙였다.

한미은행은 수정 BPS가 단순 BPS에 비해 20.3% 증가했고 외환은행은 10.4% 감소했으며 나머지 은행의 변화율은 3%이내로 주당지표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수정 BPS에 따른 수정 PBR을 보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1.3배로 가장 낮지만 작년실적을 단순비교할 경우 하나은행의 수정 PBR이 부실채권 부담이 여전한 외환은행과 같고 단순 PBR은 오히려 낮다는 점에서 가장 저평가됐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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