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말까지 진행될 이번 ‘주식형 금융상품 페스티벌’은 투자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공격적인 투자자를 위한 성장형 상품2개, 채권투자의 안정성과 주식투자의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보수적 투자자들을 위한 혼합형 상품 4개, 분리과세 혜택이 덤으로 주어지는 상품 1개 등 총 7개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고위험 고수익을 노리는 성장형 상품에는 ‘굿모닝 베스트 그로쓰’와 ‘LG인덱스 플러스 α’ 두 종류가 있으며 이들 상품은 신탁재산의 60% 이상을 주식 및 주식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하므로 어느 정도 투자위험이 상존하는 반면, 주가 상승기에는 보다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혼합형 상품은 주식 편입비율이 신탁재산의 30%이하라는 공통점을 갖는 반면 나머지 자산을 어떻게 운영하냐가 안정성을 판가름한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목표수익률 10% 달성시 채권형으로 전환해 수익을 지키고 주가하락시에도 풋옵션 매수를 통한 안전망을 설계한 ‘굿모닝 세이프 원’, 선물매도를 통해 주가등락에도 관계없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세이프 알파 헤지’, CP와CD 등 단기금융상품 투자와 주식투자를 병행해 시중금리 이상의 초과수익률을 노리는 ‘굿모닝 베스트 인컴 3M’, 시장상황에 맞춰 적극적으로 주식 편입비율을 조절하는 법인 전용의 ‘굿모닝 베스트 안정법인’ 등 4종류다.
분리과세가 주어지는 상품은 ‘굿모닝 슈퍼 500’으로서 주식투자 수익률 외에도 예치금액 500만원당 복권번호 1개를 부여해 3개월마다 추첨을 통해 최고 100만원의 행운상금을 제공한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