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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투자, 사업·조직·문화 등 경영혁신 변신준비 ‘끝’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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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2-20 22:11

14개 투자조합운영…트렉레코드 단연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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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투자 업력이나 심사역들의 트랙레코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국기술투자(대표 이정태·사진)는 최근 변신의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한국기술투자 이 사장은 올해 회사 경영에 있어 사업구조, 조직구조, 경영시스템, 조직문화 등 4대 경영혁신을 통해 자사 체질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사업구조 측면에 있어서 조합투자 비중 확대, 구조조정사업 강화, 투자자산, 투자 전문영역의 확대, 새로운 수익모델의 지속적인 개발 등으로 분주한 모습이다.

이러한 경영 혁신은 이미 실시한 선진국형 소사장제 활성화, 사업구조와 연계된 조직체계 구축 등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조직 문화측면에서도 투명경영의 확립과 조직가치의 개발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직구조 면에서는 선진 벤처캐피털을 벤치마킹해 국내 최초로 소사장 제도를 도입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심사역에게 권한을 대폭 이양해 심사역의 자율성과 자발성을 높여준다는 것이다. 또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고 사내 정보공유시스템을 활성화해 심사역의 업무효율을 높이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편 한국기술투자 이 사장은 올해 16년 이상된 벤처투자와 벤처투자조합 운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조합 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 조합 수익률은 벤처투자 6호 조합 총 배당률이 153.4%, 9호 조합이 115%에 달하고 있다. 현재 운용중인 14개의 벤처투자조합 이외에 모두 800억원에 달하는 7개의 벤처투자조합을 신규로 모집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400억원 규모의 일반펀드를 제외하고 300억원 규모의 펀드는 부품소재, 영상, 바이오 등 유망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테마펀드로 운용할 방침이다.

이밖에 투자업체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중국 등지에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지업체와의 공동 투자 및 공동펀드 조성도 진행중이다.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한국기술투자는 이미 1월중 한국트로닉스를 포함한 3개의 업체가 코스닥에 등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2002년 목표 영업수익은 565억원, 예상 당기순이익은 205억원으로 잡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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