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집단대출 금리는 현행 최저 연 6.1%에서 5.6%로 낮아진다.
부산은행은 또 금리결정을 집단대출영업팀에서 즉시 심사할 수 있게 해 신속한 대출결정이 이뤄지도록 했다.
집단대출이란 시공중이어서 담보권을 설정할 수 없는 아파트나 원룸 오피스텔 등을 분양받은 사람이 건설업체의 보증을 통해 중도금을 대출받은 뒤 준공후에 담보를 설정하는 일종의 선(先)신용대출상품으로 최근 은행들마다 이 분야에 대한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지난달 29일 아파트분양자 및 기타 단체 등에 대한 영업강화를 위해 집단영업대출팀을 신설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