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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증권 신호주 신임사장 선임

임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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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2-13 19:21

신 사장 “코스닥 경쟁력 강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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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증권은 지난 8일 주총을 통해 신호주 증권업협회 부회장을 4대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호주 코스닥증권 신임사장은 73년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상학과를 졸업하고 81년 미국 밴더빌트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Ph.D 과정을 이수했다.

72년 행정고시 12회에 합격해 재무부 증권과장, 은행과장, 국제심판소 조사관 등을 두루 거쳤으며 재경원 주홍콩 재정경제관과 규제개혁기획단장을 역임했다.

또 재경원 소속으로 대통령 비서실에도 파견된 바 있으며 한국산업은행 감사에 이어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코스닥증권 사외감사직을 맡고 있다. 또 2000년 12월에 한국증권업협회 상근부회장에 취임, 현재까지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새로 선임된 신호주 코스닥증권 신임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스닥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코스닥증권의 발전을 위한 자체 연구개발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상품을 다양화하고 많은 우량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에도 초점을 맞추겠다”고 덧붙였다.

증권거래소 및 선물거래소등과의 개편방향과 관련, 신 사장은 “경쟁력이 필요하다면 통합을 할 수도 개별적으로 발전할 수도 있으며 이 모든 방향을 열어놓고 연구개발 하겠다”고 말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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